군은 20일 함양군청 누리집에 공고를 게시하고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실이 발생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1세대, 청년 2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4세대 등 총 7세대의 입주자를 새로 선발한다. 아울러 예비 입주자는 대학생 1세대, 청년 55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6세대, 고령자 9세대, 주거급여 수급자 5세대 등 총 86세대를 모집한다.
접수는 현장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입주자는 선착순이 아닌 순위와 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입주 자격과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경원 군 건축허가담당은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지역 정착을 돕고 군민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거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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