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랠리 여파로 비트코인이 올랐다. 사진은 21일 오전 6시54분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가. /사진=코인마켓캡 갭처
미국 증시 랠리와 함께 암호화폐(가상화폐)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7% 상승한 11만834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5위 리플도 4.64% 상승한 2.50달러, 시총 6위 솔라나도 0.63% 상승한 189.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31% 하락한 3981달러,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1.47% 하락한 109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미중 무역 전쟁 완화와 실적 기대 등으로 일제히 랠리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도 모두 1%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