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참가하는 현대차는 'Hydrogen, Beyond Mobility, New Energy for Society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
서밋이 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에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도 전시된다. 지난 6월 출시된 이 모델은 2018년 이후 7년만에 선보인 승용 수소전기차로 현대차의 수소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보여준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에어돔에서이날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K-테크 쇼케이스'에도 참가해 '현대자동차그룹관'도 조성했다. 이달말까지 운영되며 수소생태계 디오라마와 이동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대표주자인 PBV 및 로보틱스를 선보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APEC 회원 정상과 글로벌 리더 등 행사 참석자들에게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수소 사업 등을 소개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및 모빌리티 업계에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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