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조 김천시의원(사진 앞줄 가운데)이 지난 27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의회

김석조 김천시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천시 주요 건설현장의 지적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후속조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총 36곳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나 지적 사항들이 적절한 후속 조치 없이 행정 속에 묻히고 있다"며 "시민 불편 해결에 대한 책임감과 문제 해결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봉산면 김천시립추모공원 진입부 석축 문제, 김천시립도서관 앞 평화순환길 옹벽 하자, 부곡택지~우회도로 경부선 통로박스 설치사업 등 개선이 시급한 주요 현안들이 방치되고 있다"며 시의 적극적 조치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는 신속히 해결돼야 한다"며 "시민 만족 행정은 현장의 목소리에 제대로 응답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