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장관은 미국과 협력이 기대되는 기업을 위주로 선별해 비즈니스 라운드에 초청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기업 총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MASGA 핵심 기업의 김동관 한화 부회장·정기선 HD현대 회장도 자리한다. 전략광물 공급망 중요 파트너인 최윤범 고려아연도 참석한다. 미국 기업인으로는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브렌던 듀발 글렌파른그룹 CEO가 초대됐다.
라운드 테이블 회동을 마친 뒤 한미 기업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리셉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리셉션에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