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프랜차이즈 치킨집 앞에서 인파들과 인사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사진=김대영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깐부치킨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왜 치맥(치킨+맥주)을 선택했느냐'는 질문에 "치킨과 맥주를 좋아는데 친구들과 함께 먹는 치킨과 맥주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깐부의 의미도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깐부'가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신도 동의하느냐"고 묻고는 "이곳 음식은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답해 주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