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를 체험할 수 있는 평택 트리비움.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11월 한 달간 도내 웰니스 관광지 9곳에서 경기관관공사와 '웰니스 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도내 웰니스 관광지에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보내려는 도민이나 방문객에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6만원(최대 69%)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을 결합한 개념이다. 건강, 치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을 의미한다.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관광 온라인 페스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경기도 내 해당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원 상당의 '경기도 전용 추가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관광지는 남양주 모란미술관(키링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카라반 숙박), 양평 블룸비스타(호텔 숙박),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입장권), 고양 아쿠아필드(찜질스파) 등이다.


또한, 시흥 웨이브파크(서핑 레슨), 양주 육지장사(我 아-차 선명상 템플스테이), 평택 트리비움(아트스페이스 체험), 포천 허브아일랜드(핑크뮬리 축제 힐링 코스)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