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활건강 미인실록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 경제 전시장에서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HLB생활건강
HLB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미인실록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에서 국내외 참관객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HLB생활건강은 막걸리 쌀지게미를 원료로 사용한 국내 최초의 뷰티 브랜드 미인실록이 APEC 정상회의 경제 전시장에 전시됐다고 31일 밝혔다.


미인실록은 경제 전시장 내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있는 K뷰티 공동관에 전시되고 있다. 해당 전시관에는 국내 뷰티 기업 중 22개 기업이 선정돼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시 부스 전면에서는 두피·피부진단, 향수·디퓨저·미스트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HLB생활건강은 전시장에 미인실록 래디언스 더블 앰플·듀얼 크림·멀티 팩 클렌저·랩핑 마스크 등 제품 4종을 전시,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한국적인 미가 돋보이는 백색의 패키징이 인상적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혜란 HLB생활건강 대표는 "이번 APEC 전시를 통해 브랜드 글로벌 인지도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과학 기술이 조화를 이룬 미인실록을 통해 K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