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설들은 주식회사 펜타원(지식산업센터)에서 직접 조성·운영하는 민간 시설로 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복합공간이다.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창업·비즈니스 지원 공간이다. 500㎡ 규모로 조성했다. 창업 지원, 투자 연계, 융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330㎡ 규모의 예술·문화 복합공간이다. 갤러리와 개방형 렉처홀, 북카페를 갖췄다. 전시, 공연, 토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운영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회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기업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다"며 "이곳이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과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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