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혁신의 장인 행사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행사다. 의정부시 행정기반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데모데이, 경기북부 협력대학 창업경진대회, 디자인 어워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통합 전시·투자 상담회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메인 섹션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는 '삶을 바꾸는 아이디어,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을 주제로 본선 무대를 펼친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강단스튜디오, 비에스케이아이티 등 5개 스타트업이 의정부시 행정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술검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경기북부의 창의적인 청년 창업가와 혁신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라며, "이들 도전이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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