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특례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반려온뜰은 2014년 설립 이후 올해 대규모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현재 강아지 120마리, 고양이 50마리가 생활하는 이곳은 전국 최고 수준인 약 50%의 높은 분양률을 자랑하며 동물의 복지와 행복한 삶에 깊은 관심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반려온뜰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공간'을 목표로 동물친화적인 시설 설계는 물론 수의사, 훈련사 등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온뜰이 타 시설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수준의 시설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주민 친화적인 시설 운영, 보호동물 환경 개선 노력, 입양 활성화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범 시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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