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색채디자인 대회로 단순히 예쁜 색감을 넘어 공간환경·산업디자인·감성지향적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색채의 의미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개인·기업·단체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소하담숲'에 정원과 자연의 색을 단순히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각과 기억을 자극하는 치유 매개체로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자연의 색을 인공 색채로 재해석해 벽면에 구현하고 나무와 풀잎 등 자연의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해 어르신들의 감각을 일깨우는 효과를 높였다.
이 밖에도 노루페인트 사회공헌 사업의 지원으로 친환경 기술 기반 페인트를 활용, 색채 구현과 재료 선택 모두에서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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