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는 육군 소형무장헬기(LAH) 납품 일정 일부가 순연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LAH는 KAI가 2015년 6월 체계개발에 착수해 2022년 11월 개발을 완료한 헬기다. 육군의 노후화된 500MD와 AH-1S 코브라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돼 현재 2차 양산이 진행 중이다.
KAI 관계자는 "LAH 관련 사업 규모에는 변동이 없기 때문에, 4분기 실적에 반영되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