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광주 아파트값은 지난해 3월25일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왔으나, 10월 27일 조사에서 보합(0.0%)을 기록하며 76주 만에 하락을 멈췄고, 이번 주 상승세로 돌아섰다.
자치구별로는 서구(-0.03%)만 유일하게 하락했다. 남구(0.05%), 동구(0.04%), 북구(0.03%) 순으로 상승했고, 광산구(0.00%)는 보합을 나타냈다.
전세가격은 0.04% 상승해 전 주(0.03%)대비 오름폭이 커졌다.
자치구별로 동구·남구(0.07%), 북구(0.06%), 서구·광산구(0.01%)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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