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총 97km에 달하는 장거리 자전거 마라톤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트라이애슬론 광장을 출발해 통영대교, 광도면 용호리, 도산일주로, 평인일주로, 산양일주로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를 달린다.
통영의 바다와 산, 마을을 잇는 이 코스는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 자연을 즐기는 여행형 라이딩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양 절경과 주요 관광 명소가 어우러진 풍광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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