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한남동 유엔빌리지 고급빌라를 137억원에 매입했다. 사진은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지난달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LOVE YOUR W' 포토월에 참석한 모습. /사진=스타뉴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137억원에 사들였다.
12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면적 244㎡(약 74평) 1가구를 137억원에 매입했다. 지난달 소유권 등기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부 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미루어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도인은 범 DL그룹 2세 이지용 전 대림통상 대표로 알려졌다.


루시드하우스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최고급 빌라로 꼽힌다. 한강과 남산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입지와 개별 엘리베이터, 24시간 보안시스템 등을 갖춰 사생활 보호에 탁월하다. 배우 김태희가 결혼 전 거주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2021년 아이브로 재데뷔해 활동 중이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비주얼로 '대세' 아이콘에 등극해 각종 CF를 섭렵 중이다. 아이브는 최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 활동을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