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로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NH pay를 통해 간편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월 외국인 전용 카드로 출시된 'NH글로벌위드체크카드'는 영어·중국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해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OTT) 10% 청구할인, 온·오프라인 쇼핑 5% 청구할인 등 외국인의 국내 생활 패턴을 고려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외국인 온라인 카드 신청 서비스 및 카드별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 pay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NH농협카드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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