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3일까지 메세코리아 주최·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서 순창군은 △이사정착비 지원 △귀농자 소득기반 조성 △주택 수리·신축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귀농 단계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부산 박람회를 포함해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총 6회 실시하며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90여 명에게 1대 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이 도시민에게 단순한 이주지가 아니라 삶의 터전이자 새로운 기회의 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며 "이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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