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가운데)이 '도서관 속 작업실Ⅳ' 개막식 참석자들과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미술도서관이 24일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기획전 '도서관 속 작업실Ⅳ'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젊은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시민과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입주 작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미술도서관의 기획 전시는 지역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문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예술을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의정부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 속 작업실Ⅳ' 전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