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수확기 저가출하 경쟁방지를 통한 전남쌀 제값 받기 추진 등 2025년산 쌀값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전남농협은 지난해 사상 최대규모인 6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판매부진과 재고부담이 높은 RPC와 농협을 중심으로 벼매입자금을 긴급지원해 산지쌀값이 지난해 11월 18만2000원에서 올 9월 22만6000원으로 상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전남도의 벼 재배감축, 타작물 전환과 보조를 맞춘 정책참여 확대 그리고 전남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전남쌀 제값 받기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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