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전국 80만 명 이상 공무원이 사용하는 맞춤형복지점수를 2026년부터 Npay 포인트로 바꿔 쓸 수 있게 된다. 점수 전환 후에는 별도의 청구 없이 온·오프라인 모든 Npay 사용처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해 복지 혜택 활용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맞춤형복지점수는 공무원의 생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Npay 포인트로 전환되면 공무원들은 기존보다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결제 편의성도 강화된다.
Npay는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1일, 2026년 맞춤형복지점수를 미리 Npay 복리후생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사전 신청 페이지를 연다. 해당 페이지는 공무원연금공단 맞춤형복지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진 Npay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공무원분들이 Npay 포인트 생태계 내에서 더욱 편리하고 폭넓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맞춤형 복지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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