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보건소장, 청운면장, 청운면노인회 분회장, 이장협의회장, 파출소장, 농협 조합장, 새마을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보건지소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 외벽 및 창호 단열 성능 강화, 고효율 냉난방 및 조명 시스템 도입, 내부 공간 재구성 등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주민 친화적인 진료환경을 구현했다.
◇'2025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자체 평가'서 우수상
양평군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 대상자·종사자·예산 등 운영 관리 노력 △예방적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및 사례관리 협의체 운영 등 서비스 관리 수준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추진 실적 △수행기관 및 인력 운영 등 사업 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양평군은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 돌봄 정책의 우수성과 체계성을 인정받았다.
◇'제10회 양평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청 로비에서 '양평, 순간이 작품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한 '제10회 양평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수진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1차 온라인 심사와 대국민 심사, 이어진 2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총 39점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상금 100만원), 금상(70만원), 은상 2점(각 50만원), 동상 5점(각 30만원), 입선 30점(각 10만원) 등 총 720만원의 상금과 상패·상장이 수여됐다.
수상 작품은 24일부터 일주일간 양평군청 로비에 전시되며 이후 순회 전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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