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인사는 총 8명으로 부사장 3명·상무 5명이다. 회사는 불확실한 배터리 시장 리더쉽 강화·미래 기술력 확보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준 중대형사업부 부사장은 극판 양산성 확보·신공법 개발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종훈 소형사업부 부사장은 주요 플래그십 제품의 적기 진입을 주도해 기술 리더십·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정현 경영진단팀장·부사장은 경영 진단 및 프로세스 불합리 개선을 통해 운영 효율·사업 체질 강화에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 삼성SDI는 이번 인사 발표 이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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