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풍경길'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아우르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따라 조성된 함양 대표 관광도로로,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국내 최초 관광도로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스탬프 투어는 길을 따라 이어지는 명소 네 코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코스는 △거연정~개평한옥마을 △개평한옥마을~상림공원 △상림공원~지리산조망공원 △지리산조망공원~백무동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 스캔 또는 '함양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검색을 통해 가능하며,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 코스 스탬프 획득 시 지정 장소에서 지역 상품권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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