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클은 1차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EMR 서비스 오름차트, 환자용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클레 등을 서비스하며 내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공략하고 있다.
세나클은 지난 9월 미국 타임지와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2025 세계 최고의 헬스테크 기업'에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네이버는 올해 임상시험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 체성분분석 기업 인바디에 투자하면서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에 나아갈 전망이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기술적 완성도, 플랫폼 확장성을 두루 갖춘 세나클과 함께 의료기관 핵심 인프라인 EMR 기반으로 의료 기관 내 업무 전반과 외부 기관과의 연계에 새로운 혁신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위의석 세나클 대표도 " 네이버와 함께 AI 진료 지원 수요와 서비스 안정성 강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버가 지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다양한 가치를 하나로 연결하는 '오름차트'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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