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분야 9건, 소방분야 3건 등 2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정책 결과뿐만 아니라 담당자가 과정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일반행정분야 최우수 사례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주거안정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 누수 등 주택 하자 수리비를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대인과 연락이 안 돼, 어쩔 수 없이 계속 거주하는 동안 발생하는 시설물 고장 등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지구를 향한 작지만 강한 발걸음 (RE100실천), 잔반줄이기캠페인사례, 2019년 이전 설치된 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활동공간 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탈레이트류(유해 환경오염물질) 선제적 측정·평가, 특례보증 출연금 관리시스템으로 303억원 예산 절감 사례 등이 일반행정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