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젊은 임원 10인 발탁… "성과주의 인사 원칙"

삼성E&A가 27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총 10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삼성E&A 본사 사옥. /사진 제공=삼성E&A

삼성E&A가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에 따른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27일 삼성E&A에 따르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총 10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삼성E&A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미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삼성E&A 임원 승진자
▶상무→부사장 (4명)
김종민·양기영·이기열·조원식
▶부장→상무 (6명)
안성찬·연명모·윤혜연·주재영·최용호·한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