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는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해 동안 고객 만족도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매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우쿠우는 매년 매출 실적, 위생, 메뉴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을 토대로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 매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고매출 부문에는 부평점과 전주효자점이 선정됐다. 두 매장은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위생 부문은 양산점과 포항점이 수상했다. 체계적인 매장 관리와 위생 점검으로 청결한 식사 환경을 제공해온 점이 주효했다.
메뉴 부문에서는 안산점과 부산동래점이 이름을 올렸다. 꾸준한 품질 유지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6개 매장에는 각각 300만원의 로열티 차감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가맹점 현판과 상패, 상장이 전달됐다. 쿠우쿠우는 이러한 혜택이 점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가맹점 운영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뒷받침해 온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쿠우쿠우 관계자는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현장에서 품질을 지켜온 가맹점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 및 협력사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하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