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년인사회는 건설경기 부진과 글로벌 보호 무역주의의 확산, 환율 불안 등 복잡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로 결집하여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고 재도약의 의지를 다함께 모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석자 상호 간의 신년 하례를 시작으로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지사의 신년사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건배 제의와 덕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병오년 새해에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써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가 다시 한번 힘차게 비상하는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 참가 희망자나 기업·단체는 광주상의 홈페이지나 이메일, 팩스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뒤 행사 당일 현장에서 명찰 수령 후 입장 하면 된다.
한편 광주경영자총협회는 광주상의 신년인사회에 앞선 내년 1월2일 오전 6시30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광주·전남지역 10개 경제단체와 합동으로 '2026년 노사민정 통합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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