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5분 기준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14.42%(5200원) 뛴 4만1250원 선에서 거래된다.
동양고속은 이날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뒤 상승폭이 소폭 꺾였다.
앞서 동양고속은 지난 2일부터 상한가 행진을 이어오다 4일과 8일에는 각각 투자경고종목과 투자위험종목에 지정돼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해당기간 주가는 241.1%까지 뛰었다.
지난 11월 초 7000원대에 거래되던 주가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개발 보도 이후 6배 넘게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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