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 1대 1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의왕시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총 185명의 돌보미가 활동하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서비스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4개 영역, 12개 세부 지표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했다.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영아 실습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등 돌보미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아이돌봄서비스 수준 향상 노력이 이번 수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왕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양육 친화적 정책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