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가 내년 초 중국에서 K팝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상기 내용에 대해서는 확정된 사실이 아무것도 없다"며 "보도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모 언론은 이날 여권 관계자와 관련 업계를 취재원으로 정부가 내년 초 중국에서 K팝 콘서트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대통령실은 최근 4대 대형 기획사인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에 관련 협조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중국 내 K팝 콘서트가 성사될 경우 중국의 한한령 해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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