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소비자 평가 기반으로 진행됐다. 벤츠 코리아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소비자 약 5500여명의 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실제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경험 지표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매겨졌다.
수입차 부문은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디자인 만족도 ▲서비스센터 이용 만족도 ▲고객 소통 및 응대 만족도 ▲가격 대비 전반적 만족도 등 총 6개 지표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8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고객 중심 전략의 누적된 성과다. 판매 및 서비스 전 과정에서의 고객 만족도 강화, 서비스센터 운영 효율성 개선, 고객 시승 프로그램 및 브랜드 팝업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이 평가 데이터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에 대한 신뢰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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