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태광인상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 수상자로는 ▲원가 절감을 통해 성과를 향상시킨 손율 세광패션 공장장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김현균 석유화학총괄공장 부장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한 전지훈 석유화학영업담당 차장이 선정됐다.
공장 엔지니어상은 공정 개선을 도모한 김성훈 아라미드 공장 차장과 설비 효율 저하 원인을 찾아낸 진수상 석유화학 1공장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태광인상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태광산업·대한화섬의 연말 정기 포상 행사다.
수상자들은 업계 불황 속에서도 영업 성과를 창출하고 설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팀 부문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50만원, 개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공장 엔지니어 부문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올해의 태광인으로 선정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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