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2026년도 예산이 1조3471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1343억원 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예산이 1조193억원에 달하며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분야별로는 △기본사회 분야 499억 원 △탄소중립·정원도시 분야 1441억 원 △자치분권·사회적경제·평생학습 분야 274억원 △민생경제·일자리 분야 512억원 등 총 2726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광명시는 확정된 예산을 연초부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집행하고, 사업별 성과 점검과 집행 관리를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