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가 지난 22일 '쿠우쿠우 블루레일 의정부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사진=쿠우쿠우
초밥 뷔페 프랜차이즈 쿠우쿠우가 론칭한 프리미엄 회전초밥 브랜드 '블루레일'이 건대와 평촌에 이어 경기 의정부에 3호점을 열고 수도권 공략에 속도를 낸다.
쿠우쿠우는 지난 22일 '쿠우쿠우 블루레일 의정부점'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건대직영점, 평촌범계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블루레일 의정부점은 경기 의정부시 홈플러스 의정부점 1층에 입점했다. 대형 마트 내에 위치해 쇼핑과 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경기도청북부청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도 갖췄다.


매장은 약 271㎡(82평) 규모에 100석의 좌석을 확보했으며, 우드톤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뉴는 1800원(핑크 접시)부터 6800원(레드 접시)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태블릿으로 주문한 메뉴가 특수 레일을 통해 테이블로 직접 전달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매일 아침 공수되는 신선한 재료를 전문 셰프가 직접 손질해 제공하며 초밥 외에도 꼬치, 케이크, 과일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국, 음료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도 마련했다.


블루레일 관계자는 "의정부점은 브랜드 성장 과정에서 의미 있는 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블루레일만의 프리미엄 회전초밥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