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야 또 기가막힌걸 만들어냈구나. 덕분에 나를 더 알아가는 좋은 시간을 가졌어. 근데 너무 뼈 때려서 얼얼해 죽겠네. 이런 기분좋은 얼얼함은 언제나 환영이지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너의 도전은 늘 따뜻해. 신기하지. 너를 닮은 너의 아이디어들이 세상을 환히 비추고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어만지는걸 보면 내 마음도 따뜻해져. 고마워 썸머 언제나 응원해"라고 응원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하니의 무의식을 '내려놓음으로써 얻는 단단함'이라고 분석한 결과지가 담겼다. '스스로 갇힌 탑의 마법사' 유형의 하니는 '어쩌면 세상의 기준이 너무 피상적으로 느껴졌을지 모른다. 남들의 평가나 사회적 시선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면서, 자기만의 깊은 세계로 들어갔을 수 있다'는 분석을 접했다.
하니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2024년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다.하니는 2022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2024년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재웅 병원은 폐업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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