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의료 기기 기업 리브스메드가 입성 첫 날 등락을 반복 중이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의료 기기 기업 리브스메드가 코스닥 입성 첫 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리브스메드는 오전 10시56분 기준 공모가(5만5000원) 보다 1000원(-1.82%) 내린 5만4000원 선을 오간다.

리브스메드는 이날 장 시작과 함께 공모가 대비 1만5300원(27.82%) 오른 7만300원을 기록 하기도 했지만 이후 등락을 반복 중이다.


리브스메드는 상하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한 다관절기술을 기반으로 최소침습수술 기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31.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5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다만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17%다.

일반 청약에서는 39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으로 6조6363억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