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에따르면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2025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총 16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귀여3리 마을회관 신축(7억원), 시도 9호선(고불로) 재포장 사업(5억원), 중로 3-22호선(태전초 일원) 재포장 사업(1억5000만원), 매산2통(현대아이빌 일원) 재포장과 보도 설치 사업(3억원), 노후 육교 승강기 교체 사업(3억원) 등에 투입된다.
오산천 산책로 정비 공사(3억원), 급경사지 능평2지구 보수보강 공사(4억원), 무갑산 등산로 정비사업(7000만원), 초월 스포츠타운 축구장 하부구조 개선 사업(4억5000만원), 곤지암교(시도 23호선) 보수보강 공사(5억원)도 포함됐다.
곤지암 호국스포츠타운 족구장 막구조 설치 사업(4억5000만원)과 관리사무실 개선 사업(4000만원), 유정 호숫길 경관개선 사업(1억5000만원), 버스정류시설 이용환경개선 사업(3억원), 도로 안전 시설물 정비사업(5억원), 발광형 도로 안내 표지판 교체 사업(2억원) 등도 추진된다.
방세환 시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높이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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