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은 1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정 대표.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연루된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당 윤리 감찰에 나선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나 "6월3일 지선 승리 비상 체제로 운영하고 조속히 (2차) 종합 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마무리하겠다"며 "발 빠르고 신속하게 뛰는 정당으로 조만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갑)과 함께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지난달) 25일 윤리 감찰을 지시했다"며 "강 의원을 포함해 누구도 성역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끊어낼 것은 끊어내고 이어갈 것은 이어가겠다"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2026년 말띠 병오년에는 노무현의 꿈, 이재명 정부 성공의 꿈, 지방 선거 승리의 꿈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