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사장은 이날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같이 격려했다. 시무식 직후에는 임원 및 간부 30여명과 진주시 충혼탑을 찾아 참배 행사를 갖기도 했다.
강 사장은 "지난해 '하나 된 남동'의 저력으로 놀랄 만큼 많은 성과를 거둬들인 역사적인 한 해를 보냈지만 우리 앞에는 여전히 험난한 파고가 기다리고 있다"며 "지난해 수립한 2040 미래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단단한 토대와 뼈대 위에 내용물을 알차게 채우는 내실화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쉬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인재 육성 ▲무재해 무사고 원년 조성 ▲삼천포 폐지에 대비한 삼천포 부활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가속화 등의 5대 과제를 강조했다.
강 사장은 "올해는 발전공기업 구조 개편과 같은 이슈들이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노사가 하나로 똘똘 뭉쳐 붉은 말처럼 멈추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으로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 에너지 넘버원 기업'의 기틀을 세우는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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