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해 12월30일 윤후덕, 박정 의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파주시 관계자(환경국장 등)가 참석한 가운데 단수사고 보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후덕, 박정 의원은 설 연휴 전까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를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고, 파주시는 당장이라도 실무협의회를 열어 피해 보상 범위와 절차를 구체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국회 면담의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다음 날인 31일 곧바로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실무협의가 열리면서 시민 피해 보상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 사항에 대한 양측의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어 오는 7일에는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제2차 회의가 있을 예정으로 이날을 기점으로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보상 논의는 한층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론 피해 당사자인 시민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생수 구입비 우선 정산, 보상 범위 및 대상 유형, 접수·심사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