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된 모습. /사진=뉴시스
SK하이닉스가 장중 72만원선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8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4.02%) 오른 72만4000원에 거래된다. 이날 하이닉스는 장 중 최고 72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찍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수요 확대가 지속되며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 기대감도 커지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5일(현지시각) SK하이닉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고객용 전시관을 열고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인 'HBM4 16단 48기가바이트(GB)'를 최초로 선보인다.이 제품은 업계 최고 속도인 11.7기가비피에스(Gbps)를 구현한 HBM4 12단 36GB의 후속 모델이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머노이드산업 성장 속도가 빨라질수록 메모리는 경기 순환이 아닌 구조적 성장 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구조적 성장기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