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스1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5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에 해당 선물들은 전달했다. 청와대는 '안방에서 준 선물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중국 측 관례에 따라 이 대통령의 방중 기간 구체적인 선물 목록을 발표하지 않았다.
전기차 강국인 중국은 배터리 등 관련 부품과 소재에서도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전기 자전거 글로벌 생산 1위인 자국 경쟁력을 선보이기 위해 이 대통령에게 전기 자전거를 선물했을 수 있다.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경주 정상회담에서는 이 대통령에게 샤오미 스마트폰을 선물했다.
아울러 시 주석은 중국 도자기와 커피잔 세트, 그림도 선물했다고 알려졌다. 또 사과와 곶감도 준비했다. 지난해 시 주석의 경주 방문 당시 이 대통령이 시 주석과 중국 순방단에 경주 황남빵 선물에 대한 답례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방중 당시 시 주석에게 태평성대 징조를 담은 중국 전설 속 동물인 기린을 그린 민화를 선물했다. 또 시 주석의 배우자 펑리위안 여사에게는 노리개 등 전통 장신구와 K뷰티 제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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