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사진=김해시
김해시는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총 8446억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 분야의 예산 편성은 시 전체 예산의 41%에 해당하며 전년 대비 733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로는 노인복지 2569억원, 보육·아동 2285억원, 기초생활보장 1772억원, 취약계층 지원 858억원 등이다.

시는 '시민의 꿈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도시 김해'를 목표로 출산·양육부터 노후, 돌봄과 자립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김해특화형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자활근로사업 확대, 아이돌봄과 방과후 돌봄시설 확충, 청소년시설 개선,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공설 자연장지 개장 등이 포함됐다.


출산·양육 분야에서는 출산축하금과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가정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250%까지 확대한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곳을 운영하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14개로 늘린다.

노인복지에는 노인일자리 292억원을 투입해 72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을 전 시민으로 확대한다. 장애인 지원에는 524억원을 편성해 활동지원과 일자리, 이동권 보장을 강화한다.

김해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노인복지과를 통합돌봄과로, 여성가족과를 성평등가족과로 개편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시민이 체감하는 전 생애 복지정책을 촘촘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