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ETF의 순자산은 2024년 12월30일 4539억원에서 2025년 12월31일 1조8748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월배당 체계화와 분배금 증액이 가파른 규모 확대로 이어졌다. PLUS 고배당주 ETF의 2025년 연간 분배금은 총 866원이다. 2024년 5월 월배당으로 전환한 이후 매월 분배를 이어온 가운데, 2025년에는 5월 63원에서 73원, 7월 73원에서 78원으로 분배금을 두 차례 상향했다. 연간 분배금 기준으로 지급 첫 해인 2013년과 비교했을 때 연평균 10.5%의 배당성장률을 기록했다.
꾸준한 수익률도 성장으로 이어졌다. PLUS 고배당주 ETF는 2025년 55.46%, 2024년 26.03%, 2023년 14.30%를 기록해 최근 3개 연도(2023~2025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으로 배당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재평가 받았다. 또한 1~3차에 걸친 상법개정안이 추진되면서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종목이 많은 배당주들이 큰폭으로 상승했다"며 "장기간 운용을 통해 축적된 트랙레코드와 함께 2025년 배당주 투자에 대한 시장 관심 확대가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