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철이 최근 심정지를 겪은 코미디언 김수용의 저세상 매운맛 장난에 정신이 혼미해졌다고 밝혔다. /사진='김영철의 파워fm' 공식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영철이 김수용의 심근경색 소식을 접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이분의 소식을 듣고 정말 놀라서 연락을 드렸다. '기사보고 너무 놀랐어요. 형 괜찮으세요?'라고 했더니 '고인과 아시는 사이인가요?'라는 답장이 왔더라. 그때 생각만 해도… 정말 그의 매콤한 농담은 여전했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김수용의 최근 근황을 묻기도 했다. 김영철이 "살이 또 좀 빠지신 것 같다. 얼굴도 혈색이 좋아진 거 같다. 피부도 좋아졌다"라고 하자, 김수용은 "맞다"라고 인정했다.

김수용은 "이번 계기로 담배도 끊었다. 7주됐다. 그래서 혈색이 좋아진 것 같다. 달콤한 디저트 다 끊었다. 케이크, 콜라, 크림빵, 튀김 이런 것들은 안 먹는다"고 밝혔다.

김수용은 지난해 11월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콘텐츠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뒤 혈관확장술 등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