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2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MHC에서 ABL001 기술이전 파트너사 컴퍼스 테라퓨틱스가 발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해당 발표에서 ABL001을 비롯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 및 사업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임상 단계의 바이오 기업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이중항체 ABL001을 기술도입해 담도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ABL001은 신생혈관의 생성과 종양 내 혈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DLL4 및 VEGF-A 신호 전달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항체다. 전임상 및 임상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DLL4와 VEGF-A를 동시에 억제할 시 종양 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강력한 항암 효능이 나타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0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은 파이프라인인 만큼 컴퍼스 테라퓨틱스도 임상 2/3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BL001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서(BLA)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ABL001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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