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31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보다 12만9000원(11.83%) 오른 121만9000원을 오가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 급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방비 지출을 크게 늘리겠다는 발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비를 50% 늘려 연간 1조5000억달러(약 2179조5000억원)를 지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트럼프는 무기를 증산하지 않으면 방산업체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막겠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트럼프의 선언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도 방산주가 급등했다. 대표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이 4.34%, 노스럽 그러먼은 2.35% 각각 급등했다.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ETF(상장지수펀드)도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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