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에 따르면 이번 개편 핵심은 '기능 중심, 현장 중심 조직 혁신'이다. 기존 34처에서 5개 부처를 축소했다.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발맞춰 범정부 핵심 정책사업인 3기신도시·주택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조직 효율화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포석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도시사업본부(택지·도시개발), 주택사업본부(주택건설), 임대주택본부(임대주택 공급·운영) 등 주요 기능별 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부사장 겸 경영기획본부장에 이종선, 도시사업본부장 강성혁, 주택사업본부장 안상태, 임대주택본부장 김태욱을 각각 임명했다.
특히 신속한 사업 추진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4대 권역별 사업단' 체계도 전격 도입했다. 계획부터 보상, 조성, 판매에 이르는 사업 가치사슬(Value Chain)을 동서남북 4개 권역별로 통합 관리하는 현장 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했다.
중복 기능 조정과 핵심 사업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단지, 도시정비, 공공건축 등 기존에 분산했던 기능을 통합하고 공간복지, RE100, 지분적립형 주택 등 전사 핵심 전략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핵심 사업 중심으로 역량을 재배치해 주요 정책사업의 조기 성과 창출에 그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도민 주거 안정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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